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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chiro2002

장경인대 증후군 (Iliotibial band syndrome aka. ITBS)

Created: Aug 06, 2014

좋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야외에서 운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면서 관련 질환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그런데 이처럼 야외 활동 인구 증가로 각종 근골격계 통증과 질환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무릎 통증으로 인하여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 이중에서도 관절 자체에 이상이 생기는 증상도 있지만,  오랫동안 다리를 반복적으로 쓰면서 생기는 장경인대증후군 또는 장경인대염 환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평소에 어느 정도 당기는 정도의 이상이 있다가 갑작스런 사용의 증가로 인하여 증상이 악화되어 활동이 힘들어 져서 오는 경우가 많다. 이 증상은 무릎이 아픈 증상을 호소하지만, 무릎 자체의 이상이라기 보다는 그 주위를 지나가는 조직의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 주된 원인이다.

장경인대증후군은 허벅지 바깥쪽을 따라 길게 뻗어있는 장경인대(Iliotibial band or IT band)가 대퇴골(Femur)을 지나가는 부위인 무릎 외측 부(Lateral Femoral epicondyle)에서 마찰되어 인대와 점액낭의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장경인대(Iliotibial band or IT band)는 골반(장골)뼈의 옆쪽에 튀어나온 부분에서 시작하여 엉덩이와 무릎의 바깥쪽을 잇는 정강이뼈(경골)의 윗부분까지 이어져 있다. 또한, 장경인대는 고관절이 바깥쪽으로 회전하는 것을 도와주고 고관절이 안쪽으로 도는 움직임을 할 때 조절해주는 역할을 하며, 무릎 관절에서는 관절의 앞 쪽 바깥 쪽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무릎 바깥쪽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무릎을 폈다 구부렸다 할 때 이 인대는 대퇴골의 무릎쪽 끝에서 바깥쪽에 있는 대퇴골외측상과(Lateral femoral epicondyle)의 앞 뒤로 움직인다. 무릎을 펴면 돌출부의 앞으로 움직이고 굽히면 뒤로 움직이게 된다. 달리기 자전거 타기 또는 물건을 나르거나 하는 등의 반복적인 운동을 하면 이것이 빠른 시간내에 수없이 반복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이 계속되어 피로가 쌓여 장경 인대가 굳어지게 되면, 인대와 뼈가 서로 강하게 마찰을 일으켜 인대가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것이 장경인대염이다. 특히, 대퇴골외측상과가 보통사람보다 더 돌출되거나 심한 O자형다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 지나치게 안짱걸음을 걷는 사람은 장경인대의 긴장이 강하고 마찰이 커져 장경 인대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또, 보폭을 크게 하거나 크로스스텝을 해도 마찰력이 강해진다. 특히, 내리막에서 걷거나 뛰는 경우 발이 안쪽으로 회전하는 운동이 커지면서 장경인대에 더 많은 스트레스를 주게 된다.


장경인대는 무릎의 안정을 도울 뿐만 아니라 무릎이 충격을 흡수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발을 삐는 것과는 달리 통증 부위가 붓지 않으며, 통증의 패턴이 쓰지 않고 쉴 때는 괜찮았다가 달리거나 계단을 내려갈 때 심해지며, 주로 충분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동반하지 않아 장경인대와 골반, 엉덩이, 허벅지, 근육이 경직되어 있거나 피로가 쌓여 손상을 입게 된다.


장경인대증후군은 교활한 작은악마라 불릴 정도로 운동을 즐겨하는 사람들이나 반복적인 동작을 많이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쉽게 발생 할 수 있다. 특히, 유연성이 부족하거나 달리거나 자전거를 탈때 무릎을 굽혔다 폈다를 반복할 때 대퇴외측상과에 끊임없이 가해지는 마찰로 인해서도 생겨날 수 있다.  장경인대 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으로는 벽에 몸을 지지하면서 오른쪽 벽을 향하도록 바로 선후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뒤로 교차시키고 왼쪽 무릎은 굽히고 오른쪽 무릎은 바로 편 상태에서 오른쪽 엉덩이를 벽쪽으로 기울이면 된다.

또, 다른 스트레칭 방법은 양손 을 짚고 벽에 기대선 후 한쪽 발을 다른 쪽 발의 앞에 두고 뒤꿈치를 바닥에 붙이고 무릎을 편 상태로 다른 쪽 발이 앞을 향하게 한다. 이후 앞 쪽에 있는 무릎을 굽혀서 체중을 앞으로 이동시키고 상태를 유지하면 도움이 된다. 장경인대증후군은 빠른 치료 보다는 오랜시간을 두고하는 꾸준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운동 또는 일을 하기 전후에 반드시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고, 통증이 심하게 느껴질 때는 질환을 방치하게 되면, 척추와 골반을 비롯한 다른 관절까지 이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빠르고 올바른 치료를 받는 것이 큰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카이로프랙틱에서는 전기자극치료, 레이져치료, 스트레칭 등으로 통증과 염증을 줄이면서 통증과 불편함을 줄여준다. 또한, 이상이 있는 관절과 척추등의 교정치료를 통해 해당 관절과 인대 자체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몸의 균형을 바로 잡고, 근육 강화 운동을 통하여 약해진 근육을 강화하여 질환을 치료하고, 더 이상 상태가 나빠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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